경남 김해시 봉황동 솥밥정식 "하루담" 든든한 한끼식사

1. 솥밥정식 집 봉황동 하루담

예전에 동네커피가 있던 자리인데 어느 날 가보니 솥밥정식집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생각보다 손님이 있는 거 같아서 방문해 보았는데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줄일 수 있어서 미리 원결줄서기와 메뉴를 선택 후 방문해서 기다림을 줄였습니다.

2. 주문메뉴는요

 1인 쟁반에 저렇게 된장과 가지런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 소고기 가지솥밥 : 제가생가가생각할때는 이곳의 시그니쳐가 아닌가 싶은데요 가지랑 소고기가 소담스럽게 돌솥에 담겨있어요. 기호에 따라  제공되는 양념장을 첨가하시면 돼요

- 고등어솥밥 : 고등어가 두 토막이 제공되고요 그냥 밥 위에 올려져 있어요.  고등어 특유의 비린맛이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마찬가지로 기호에 따라 양념장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밥을 제공되는 공기에 담은 뒤 누룽지를 해서 드시면 됩니다.

3. 후기

봉리단길 봉황동 특성상 근처 담벼락 가장자리에 잠시 주차는 가능할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시면 나쁘진 않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냥 so so였던 거 같습니다. 물론 다른 메뉴를 먹어보진 않았지만요. 하지만 깔끔한 분위기에 친절한 직원분의 태도는 막족스러웠습니다.

 

봉황동 하루담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