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창원 황덕선 과메기
tv를 보는데 어느 연예인가족이 과메기를 공수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과메기가 겨울철 제철음식이었지! 맛있겠다 하면서 폭풍 검색을 해서 발견한 곳입니다. 우선 플레이팅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플레이팅에 진심인곳은 왠지 음식도 심혈을 기울일 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찾은 황덕선 과메기는요. 주변일대에서 깔끔한 입구 포스를 자랑하더라고요
2. 주문한 꽁치과메기 및 생굴
과메기에도 꽁치과메기랑 청어과메기가 있다는 사실을 저는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일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게 꽁치과메기라 하시어 그걸로 주문했어요
과메기를 대바구니에 저렇게 이쁘게 담아내어주시네요. 제가 먹었던 과메기의 조합은 김과 미역 과메기 요렇게 삼합으로 맛있는 초장에 담가서 먹은 기억인데요 개인적으로 해초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다시마, 해초, 미역 그리고 갖은 야채를 소담스럽게 담아주셨는데요 처음 보는 헝클어진 풀 같은 게 있더라고요 머냐고 여쭈었더니 세발나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간에 아주 좋다고 하셨습니다.
추가주문한 생굴도요 어쩌면 비린맛이나 하나 없이 신선하고 크기도 너무 적당했어요. 그 집의 맛은 장맛 즉 음식의 간이 조화롭고 맛있으면 다 맛있잖아요 황덕선 과메기는 초장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기본 밑반찬도 몇 가지 나오는데요 간장게장도 짜지도 않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흡입했네요
기타 홍어메뉴도 있구요 물회등등 다른메뉴도 있는데 재방문때는 안먹어봣던 음식들을 먹어볼까합니다.
3. 후기
여기를 길 찾아갈 때 일방통행길에 진입해서 다시 왼쪽으로 턴해서 일방통행으로 가야 하는데요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미리 주차하시고 방문하셔도 되고요 입구에 3~4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긴 해요 제가 갔을 땐 다행히 한자리가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답니다. 둘러보면 포장주문도 꽤 있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와 생굴을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