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7 영국집 베이커리카페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1997 영국집" 카페는 입구 분위기가 아주 편안하고 다정히 맞아주는 느낌이랄까요 묵직한 입구에 딸깍하고 고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밀어주고 들어가면은요 따뜻한 영국가정집에 들어선 느낌이랄까요 아 물론 제가 영국을 가본 적은 없지만 영화에서나 각종 매체에서 간접경험으로 나름 영국느낌을 조금은 알고 있는 저로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손때가 묻은듣한 테이블이나 의자가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2. 작은미로느낌의 공간들
이 카페느 문들이 서로 통과되는데요 이방 저 방 기웃거려 봤는데 어느 방 어느 공간에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창가 2인테이블에 착붙해서 앉았습니다.
3. 주문메뉴는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직접 로스팅한곳 답게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허니레몬블랙티를 주문했는데요 사실 요 음료는 남겼어요 제입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허니의 맛이 부족했다고나 할까요 추가로 허니를 더 요청해서 마셔봤는데요 먼가 2% 부족했어요. 앙버터 스콘과 크림소금빵은 그냥 so so! 였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제각각 이니까요. 하지만 다른메뉴도 많고 특히 제과제빵도 직접 하는 곳이라 1층에서 따로 구매가 가능한데 저는 나중에 나오면서 알았네요. 다음번에는 다른 베이커리를 맛보리라 생각하며 이동했습니다.
4. 2층 소품공간 및 후기
2층에는 도자기소품을 진열해놨어요. 액세서리도 있었습니다. 구매도 가능하다고 해요. 조도를 아주 잘 맞추어 소품들이 빛이 났어요. 가로수길은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맑은 하늘색이 너무 이쁜 날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사이로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